이때 인증서를 웹 브라우저에 등록하면 귀찮은 보안 경고를 피해갈 수 있다. 다음은 크롬 설정.
인증서 등록.
등록된 인증서.
이제 좀 깔끔하네.
그런데 SSL 적용하면 뭐 좋다고 이리들 매달릴까? 물론 누군가 평문 통신을 훔쳐볼 수도 있겠지만, 통신 내용을 엿보려면 내 전화기 또는 상대 전화기를 뚫거나 중계자 위치 확보 등의 물리적 접근은 필수. 누가 관리하는지 알 수 없는 무료 와이파이를 괜히 조심하라는 게 아님.
구글도 그렇고 SSL이 보안 수준을 엄청 높여주는 것처럼 얘기들 하지만 명분도 좋고 티도 잘 나는 건 인정 SSL은 물리 보안이 뚫린 상황에서 도청 가능성을 낮춰줄 뿐이다. 그런데 물리 보안이 뚫리면 사실 도청이 문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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