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은 알려야 빨리 낫는다고, 기술 전달만이 아닌, 내가 종사하는 분야의 문제점을 알리고 싶었고, 얼마나 공감을 얻어낼 수 있을지 궁금했다. 근데 책이 워낙 안 팔려서 당최 피드백을 받기가 어렵다.-_-
그래서 종종 제목 검색을 해보는데 너무 감사한 평이라 자랑하고 싶어졌다.ㅎ 사실 리뷰 때 업계의 '불편한 진실' 까발려서 좋을 게 뭐냐는 평이 많아서 책 내기가 좀 두려웠다.
최초 계약했던 출판사와도 '기술 교과서'를 원하는 편집 방향 때문에 마찰끝에 계약해지를 당했었고(..) 그 때는 꽤나 힘들었었는데, 이제는 잘했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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