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카운트 변화 추이는 로그의 상태를 정확히 표현하지 못한다. 다양한 상태 정보가 섞여 있는 상태에서 개수의 변화가 어떤 상태를 특정하는지 알기 힘들다는 얘기.
count 추이(12~25일) |
그래서 강조하는 게 상태별 고유성 확보를 통한 데이터 해상도 변경 및 다양한 Metric 활용. 카운트 추이로는 알 수 없었던 19일의 상태 변화가 해상도 및 Metric 변경을 통해 드러난다.
URL 고유 개수 |
백분위 90%의 변수 길이 |
이런 결과를 얻기 위해 데이터를 분류하고, 고유성을 확보하고, 효과적인 지표를 개발하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그러나 그런 노력을 들이고도 정작 쌓인 데이터를 분석하지 않는다면 모든 노력은 물거품이 되고 만다.
반면 정말 단순하게 로그 개수만 센다 해도 매일, 매 시간, 매 분 데이터의 변화를 궁금해한다면 그 데이터에서 의미를 찾아낼 수 있다.
count 추이(19일) |
꾸준히 하면 데이터 분석은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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