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쓰기 시작했으니 대략 5개월쯤 걸렸다. 실제 투자한 시간은 3개월 정도. 전작들에 비하면 절반 정도의 분량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빨리 쓰다니, 내가 생각해도 신기하다. 아무래도 강의와 블로그로 정리해온 덕을 봤지 싶다.
지인 몇 분의 리뷰가 끝나면 피드백 반영 후, 전자책으로 1인 출판을 계획 중이다. 처음부터 종이책을 배제한 건 아닌데, 모 출판사의 집필 제의를 거절한 후 종이책은 마음을 접었다.
의미가 더 명확히 전달된다는 생각에 가끔 '~이다' 식의 서술어 사용을 생략하는데, 그런 내가 한글 파괴자처럼 보였는지 출판사가 강하게 거부하더라. 과거 출판사 교정 작업 때문에 정수리 머리털 한 웅큼 날아간 추억이 떠올라서 얼른 포기.
결정적으로 참조해야 하는 외부 URL이 50여 개나 된다. 종이책으로 내면 URL 타이핑하다 열 받을 독자들이 눈에 선함. 인세 배분도 다르다. 전자책은 작가가 최대 70%까지도 가져갈 수 있는 모양. 오~^o^
전작 두 권은 출판사가 망해서(..) 그런데 또 책은 팔리고 있는 (법의 도움을 받아볼까 했지만 소송비가 더 나올 거 같은) 웃픈 상황을 겪다 보니 이제 1인 출판에 관심이 간다.
그리고 불티야 고생했다. 이제 좀 쉬어라.
[ 목차 ]
1장 데이터 분석
1.1 통계 분석
1.2 데이터 전처리
1.3 탐색적 데이터 분석
- 전체 그림 그리기
- 상태 세분화
- 상태별 관계 그리기
- URL 변화 추이 그리기
- 변수 변화 추이 그리기
- 사용자 및 접속 도구 변화 추이 그리기
- 이상징후 확인
- 응답 변화 추이 그리기
- 시간 해상도
- URL 해상도
- 변수 해상도
- 시행착오
2장 엘라스틱서치
2.1 엘라스틱서치란?
- 데이터 관리 구조
2.3 환경 설정
- JVM 메모리 설정
- 엘라스틱서치
- 키바나
- 로그스태시
- 인코딩 오류
- 불필요한 데이터
- 시간 오류
- DISSECT 플러그인
- DATE 플러그인
- 필드 분류
- 인덱스 관리
- 연동 오류 검증
- 필터
- 검색
- GROK 플러그인
- 변수와 에러 메시지 분리
- RUBY 플러그인
- URL 해상도 변경
3장 이상징후 분석
3.1 대시보드
- 시계열 차트의 SIZE 옵션
- URL 요청 상태 정량화
- 변수 요청 상태 정량화
3.4 정리
4장 분석 환경 구축
4.1 엘라스틱 on 윈도우
4.2 엘라스틱 on 리눅스
4.3 정규표현식 메타 문자
4.4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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