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 신규 강의 소개를 올린 후 가끔 받는 질문. 기존 출강 커리큘럼에는 패턴매칭 방법론이 포함되어 있지만 새로 기획한 강의는 갈수록 줄어드는 니즈를 감안해 배제하게 됐다.
개인적으로야 패턴매칭과 이상징후 분석의 병행만이 최선의 네트워크 보안이라고 생각하지만 수요 없는 공급을 할 수는 없으니(..)
수요가 적은 이유는 일단 주 질문자인 취업준비생 등 학생층이 감당하기엔 출강 기관의 수강료 부담이 크고, 두 번째로 대부분 갑의 위치에 있는 기업 수강생들에겐 협력업체 업무(?)인 IDS/IPS 교육의 중요도가 낮아서가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