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원하는 문제가 아닌, 사회가 원하는 문제를 해결해야 스타트업 성공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얘기. 그럼 구글이나 페이스북은 다 뭐람? 모두 자신이 원했던 문제 해결에 집중한 거 아니었나? 하고 싶은 걸 했을 뿐인데 운 좋게 사회의 바람과 일치한 건가?
아무래도 전생에 나라를 구하지 못한 범인들에게 포커스가 맞춰진 조언이 아닐까 싶다. 자신과 사회가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의 간극을 좁히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시장은 효율적이기 때문에 어떤 문제가 가치 있고 해결할 만하다면 이미 그 문제는 다른 회사에 의해 해결되었을 것이다. 반대 논리로 당신이 관심있는 어떤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면 구조적으로 그 문제의 해결이 불가능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