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낭만 폭발하는 포스터 |
그때 기억에 남는 영화가 인디아나 존스, 에이리언2, 고스트 버스터즈, 베스트 키드 정도.
특히 베스트 키드를 관람했을 때는 한동안 학교에 심각한 후폭풍이 몰아쳤었다.
쉬는 시간, 청소 시간 등 짬만 생기면 애들이 단체로 영화 속 무술 수련 장면을 흉내내느라 교실이 난장판이 됐던 것.
영화 내용은 유약한 소년이 귀인을 만나 무림지존이 되고, 미인도 차지한다는, 열 너댓 살 남자애들이 환장할만한 무협 판타지. 여주인공도 예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