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31일 수요일

책을 쓰기까지 - 기획

처음 책을 써봐? 했던 때가 2007년이었습니다. 그 전까지 혼자 보안관제를 하다가 IDS 벤더 입사하면서 여러 현장을 경험하게 됐는데 많은 문제, 특히 대량으로 발생하는 로그에 대한 해결책을 누구도 갖고 있지 못함을 알게 됐습니다.

그 때 회사에 많은 어필을 했죠. 우리가 직접 분석을 하면 더 잘할 수 있다. 보안관제 서비스를 해야 한다.. 등등. 하지만 회사는 보안관제, 인력 서비스, 돈도 안되고 일만 많아진다. 이런 시큰둥한 반응이더군요. 

이런 말 하면 한때 몸 담았던 회사 욕먹이는게 될 수도 있겠지만 솔루션만 팔고 빠지고 싶어 했어요. 그 때만 해도 장애만 없으면 보안솔루션에 대한 요구사항도 까다롭지도 않았구요. 2011년 8월까지 5년 정도 회사를 다녔는데 점점 재미가 없어졌습니다.

2013년 7월 27일 토요일

보안과 빅데이터


책이 몇 번 기사를 탄 덕을 봤는지, 지난 12일 산업통산자원부 사이버안전센터 워크샵에 초대를 받았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답게 에어컨을 안 틀어주더군요. 땀으로 샤워하고 왔습니다. 여러분 전기를 아낍시다.ㅡㅡ 끝나고 사진 좀 달라고 했는데 얼굴이 제대로 나온 사진이 없네요. 다행인 듯^^;

그 때 발표했던 자료를 공유합니다. 발표할 때는 몰랐는데 다시 녹음해서 직접 들어보니 설명에 비해 그림이 너무 부족한 듯.. 잡스 흉내를 내고 싶었나? 제가 발표해놓고도 많이 지루한 느낌입니다.

발표자 입장에서는 별 문제가 없었는데, 듣는 입장이 되보니 문제가 보이네요. 어쩐지 많이들 주무시더라구요.ㅜㅜ 보강 좀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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